-교회를 비판할 때. "공공성(公共性)과 공교회 (公敎會)"를 저버렸다고 하는 것은 교회의 생리, 근본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
-이 역사적인 부활을 기념하고 알리는 부활절 감사예배 행사 방해세력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 갈지어다. 할렐루야!!!!!!!

고라 일당의 반역. 반역과 거역은 주로 지도자층에서 일어난다. 작금의 상황을 볼 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명성교회서의 부활절 행사 방해세력은 반역자들이나 다를바 없지않을까?
고라 일당의 반역. 반역과 거역은 주로 지도자층에서 일어난다. 작금의 상황을 볼 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명성교회서의 부활절 행사 방해세력은 반역자들이나 다를바 없지않을까?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나님께 반역하는 죄

오는 31일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명성교회에서 개최가 결정되자 통합총회바로세우기연대와 NCCK의 일부 목사 등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닐 경우, 누구든지 어떤 사안에 대해서 반대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나무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가급적 교회의 특성상 결정이 되면 개인적으로는 좀 불만이 있어도 순종하는 것이 믿는 자로서의 도리이고 주최자들은 하나된 모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그들과의 반목보다는 끊임없는 설득의 노력이 필요하다.

반대 이유, "교회의 공공성(公共性), 공교회 (公敎會),세습주장"

그런데 그들의 주장을 보면 교회의 공공성(公共性)과 공교회 (公敎會)를 주장하면서, 또 명성교회의 김하나 담임목사 승계를 "세습", "헌법위반"을 주장하면서 명성교회가 교회의 공공성(公共性)과 공교회 (公敎會)를 저버렸다며 반대를 한다. 이 주장이 옳은 주장일까?

공공성(公共性)과 공교회(公敎會)와 교회(敎會)를 제대로 알자

 

박신현 장로 (예정연 공동대표. The Mahanaim News 편집장 겸 주필. 서울동남노회 전 장로부노회장.)
박신현 장로 (예정연 공동대표. The Mahanaim News 편집장 겸 주필. 서울동남노회 전 장로부노회장.)

공교회(公敎會)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공교회(公敎會)의 유래는 로마가톨릭교회에서 나왔다. 로마가톨릭교회가 당시 그들의 시각으로 볼 때, 이단들로부터의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로마가톨릭의 교리 또는 로마 교황의 통치를 거부하는 자들과의 구분을 위해 "우리는 하나다" 라는 의미, 다시말하면 로마 교황만 한 통치자로 인정하는 교회 모두를 통칭(統稱)하는 단어이다. 즉 "우리는 교황을 중심으로 하나다" 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는 로마가톨릭교회가 주장하는 공교회(公敎會)가 아니다. 그런데, 공교회(公敎會)는 우리 기독교(Protestant)의 용어가 아니지만 사도신경에는 '거룩한 공회(公會)'와 '거룩한 공교회(公敎會)'라는 단어가 있다.

기독교(Protestant)에서의 공회(公會)'와 '거룩한 공교회(公敎會)

 사도신경에 나오는 '거룩한 공회(公會)'와 '거룩한 공교회(公敎會)'를 유추해서 풀어 볼 때,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믿고 예수님의 통치를 따르며 부활, 심판, 천국, 지옥을 믿는 무리들의 구별된 즉 거룩한 하나의 공동체"를 뜻한다 할 것이다.

지구상에 있는 이 보편적인 교회에서 이탈되는 자 또는 무리들을 우리는 이단 또는 사이비라고 부르며 그들은 우리들에게 속한 '공회(公會)'와 '거룩한 공교회(公敎會)'가 아니다.

그럼, 교회(敎會)란 무엇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믿고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 또는 그 공동체 또는 장소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신자와 비신자로 구별된 곳이다. 그야말로 거룩한 곳이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믿음과 복음이다. 따라서 복음은 온 인류가 받아들여야 할 복음이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믿음과 복음이다. 따라서 복음은 온 인류가 받아들여야 할 복음이다.

공공성(公共性)은 무슨 뜻인가?

공공성(公共性)이란, 한 개인이나 한 단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사회 전체에 두루두루 관련되는 바탕, 성질, 본질이다. 따라서 강건너 생명줄인 복음(福音)은 공공성(公共性)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교회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신자와 비신자로 구분된 거룩한 곳이다.

신자들은 천국 백성이고 비신자들은 아직 택한 백성이 아니다. 그런데 신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총을 비신자들이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거나 교회가 공공성(公共性)을 띈다고 하는 것은 이단 중의 이단일 것이다. 교회는 거룩한 곳 즉 구별된 곳이다. 어떻게 신자외 비신자가 바탕, 성질, 본질이 같은가?

교회당 건물을 이방인들에게 개방하는 것을 굳이 공공성(公共性)에 기인한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억지 논리인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당 건물은 예배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기능 중에 공공성(公共性)을 주장하는 자들은 세속주의자이며 이단 또는 사이비일 가능성이 농후하거나 교회에 대해 무지한 자들일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명성교회는 거룩한 공회(公會)요, 거룩한 공교회(公敎會)다

그래서 자유주의신학이나 주사파나 사회주의자가 교회, 특히 명성교회를 비판할 때. "공공성(公共性)과 공교회 (公敎會)"를 저버렸다고 하는 것은 교회의 생리, 근본을 모르는 무지에서 나온다고 볼 수있다.

필자와 한국교회는 명성교회가 하나님을 창조주 아버지로, 예수님을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구세주로, 성령님을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으로 믿는 교회임을 다 알고 있다. 그러므로 명성교회는 사도신경에 나오는 공회(公會)요 공교회 (公敎會)이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

부활은 역사적 사실, 방해 세력은 떠나갈 지어다

필자는 우리 기독교의 최대 명절이 부활절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활이 우리의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의 담보이다. 우리는 부활을 믿는다. 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이시기 때문이다.

또, 그것을 믿은 믿음의 선진들이 화형을 당하고, 사자에게 찟기고, 수장을 당하고, 지하 몇 백미터에서 도시를 건설하여 믿음을 지킨 것을 보더라도  부활을 믿을 수밖에 없다.

이 역사적인 부활을 기념하고 알리는 부활절 감사예배 행사를 방해하는 더러운 세력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 갈지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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